강남 좌파가 뜬다고 한다. 정치인들은 너나없이 좌파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그럴 만하다. 이명박 정권이 '기업 하기 좋게'에서 '친서민'으로 갈아탄 지 벌써 2년이 다 돼가는데 서민 쪽에서 들려오는 건 비명·한숨·아우성 소리뿐이니 말이다.
부익부(富益富)빈익빈(貧益貧)이란 정치 구호를 다시 듣는 게 40년 만인 것 같다. '5개년계획'이 한창이던 1960~70년대 '차관(借款)망국론'과 함께 귀에 못이 박이게 듣던 말이다. 사상 최대 순익을 향해 쌩쌩 달리는 대기업의 기세와 '떨이 세일'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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