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지난 일부 아이돌 그룹 등의 노래 가사를 문제 삼아 노래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지하자 팬들이 집단적으로 항의전화를 걸어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지난 14일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백지영의 '아이캔드링크', 박재범의 '돈 렛 고(Don't Let Go)' 등 139곡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지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엔'의 경우 가사가 음주 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취했다는 표현이 유해약물의 효능을 얻었다는 것을 암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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